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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·재정발표

정부 "물가 압력 최소화"…추석 민생안정대책 신속 추진

게시 2026년 9월 2일갱신 2026년 9월 2일확인 가능한 내용 1건

Summary

정책 요약

이 정책이 무엇을 하는 정책인지에 대한 서술입니다. 성과나 옳고 그름은 판정하지 않습니다.

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비 3.1% 상승한 것으로 나타났다.

기획재정부는 8월 소비자물가가 농축수산물 하락 및 석유류 상승세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작년 8월 휴대전화비 반값할인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상승세가 전월(2.8%)보다 확대됐다고 평가했다.

휴대전화비 특이요인을 제외하면 2.5%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.

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비 3.4% 상승했고,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3.2% 상승했다.

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통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.5%p 완화했으며, 해당 조치가 없었을 경우 8월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.6%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.

2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계산하고 있다. 2026.9.2 (ⓒ뉴스1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) 한편 정부는 2일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'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'을 개최하고 8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특징, 19대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관리계획,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.

강 차관보는 "9월 물가 상승세는 8월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동 불확실성, 기후영향 등 상방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, 물가 상방압력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"며 "특히 한가위를 앞두고 국민들의 민생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1일 발표한 '추석 민생안정대책'이 일상에서 신속히 체감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합심하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"을 당부했다.

정부는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1030억 원을 투입해 농축수산물을 최대 40~50% 할인하고, 19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18만 3000톤 공급한다.

또한 전년보다 확대된 농축산·수산물 각 300개 시장에서 30%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.

소상공인·중소기업에 명절자금 43조 4000억 원을 공급하고, 서민·취약계층 등 대상으로 4800억 규모 정책금융을 2개월간 공급할 예정이다.

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화물차·여객차·연안화물선 CNG·경유, 농·어민 면세유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연장한다.

아울러 민생 분야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담합, 독과점 남용, 소비자 기만 등 민생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'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'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.

문의: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(044-215-282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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